영화개요
장르 : 범죄, 액션, 스릴러, 느와르, 블랙 코미디, 형사
감독 : 이상용
각본 : 김민성, 차우진
기획·제작 : 마동석
출연: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 외
개봉일: 2023년 5월 31일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런칭
영화 "범죄도시3"의 론칭 포스터와 예고편이 17일에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하여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한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작품입니다.
공개된 론칭 포스터는 마석도의 압도적인 포스를 드러내며, 영화 "범죄도시3"가 다시 한 번 극장가의 구원투수가 될 수 있음을 예고합니다. 또한, 런칭 예고편은 '봄'이라는 컨셉과 시그니처 장면으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범죄도시3"는 이상용 감독이 다시 한 번 연출을 맡았으며, 괴물형사 마석도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부서를 이동하면서 새로운 팀원들과 함께 펼쳐지는 범죄소탕 작전을 그립니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두 빌런의 등장으로 확대된 시리즈 세계관과 새로운 매력을 전하며 관객들을 열광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개봉 전 비하인드
2023년 5월 9일에는 마동석이 제작보고회에서 "3편에는 장이수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으며, 그를 대신할 강력한 캐릭터가 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한, "영화를 극장에서 끝까지 본다면 화면으로 깜짝 선물이 준비돼 있다"고 말하였습니다. 한편, "범죄도시 4"의 촬영은 계속 진행 중입니다.
"범죄도시3"의 배급은 원래 ABO엔터테인먼트가 단독으로 담당하기로 했으나, 1,2편과 같이 플러스엠과 공동으로 배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영화에서 마석도의 동료 경찰인 전일만 반장, 오동균 형사, 강홍석 형사, 김상훈 형사 등은 등장하지 않습니다. 대신 장태수 반장, 김만재 형사, 양종수 형사가 새로운 팀원으로 합류하게 됩니다. 이는 마석도의 근무지가 금천경찰서에서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이동하면서 팀이 새로 구성된 결과입니다. 이로 인해 금천서 팀원들이 모두 하차하게 되었지만, 이상용 감독이나 마동석 제작자의 판단에 따라 금천서와의 협조를 통해 깜짝 출연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범죄도시2" 이후 7년 뒤인 2015년으로 설정되었습니다. 주성철 역을 맡은 이준혁은 원래의 이미지와 달리, 무력보다는 지력을 활용해 마석도를 상대하는 빌런 역할로 추측되었으나, 이준혁이 근력을 키운 사진이 공개되면서 전투적인 캐릭터로 확정되었습니다. 그는 짐승같은 두 메인빌런과는 다르게 전략을 우선시하는 빌런입니다.
마동석, 김민재, 박지환 세 배우는 영화 "성난황소" 이후 약 5년, "그라운드 제로"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한번 만났습니다. 또한, 초롱이 역을 맡은 고규필은 마동석과는 "베테랑", "원더풀 고스트", "38사기동대"에서, 이준혁과는 "파랑새의 집"에서 함께 출연한 바 있습니다.
제작보고회
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범죄도시3' 제작보고회에서 마동석은 이 영화가 15세 관람등급임을 밝혔습니다. 그는 '범죄도시3'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으로 알려진 것에 대해 언급하며, 예고편에 흡연 장면 때문에 19세 등급을 받을 뻔했지만, 해당 장면을 삭제하여 등급이 조정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SNS에서의 오해를 바로잡고, '범죄도시2'와 동일한 수위로 촬영되었으며, 특정 장면을 제거하여 등급을 낮춘 것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범죄도시3'가 '범죄도시2'와 어떻게 차별화되는지에 대해, 그는 스토리 라인 뿐만 아니라 '마석도' 캐릭터의 액션도 달라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범죄도시2'에서는 한 방 액션이 주를 이루었지만, 이번 영화에서는 리듬감 있는 연타를 많이 사용한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빌런들과의 다른 조합이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였습니다. 또한, 마동석은 '범죄도시3'에는 '장이수'(박지환)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을 것이라며, 그를 대신할 강력한 캐릭터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는 영화를 극장에서 끝까지 보는 관객들에게 깜짝 선물이 준비되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