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TV & 연예인 / / 2023. 6. 30. 13:24

'오징어게임 시즌2' 조유리, 박규영 출연확정, 탑 캐스팅 논란

빅뱅 출신 탑(T.O.P)이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비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29일 넷플릭스는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출연 멤버를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박규영, 조유리, 강애심, 이다윗, 이진욱, 노재원, 원지안이 새롭게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 2 출연진
넷플릭스 제공 '오징어 게임' 시즌 2 출연진

 

그중 빅뱅 출신 탑의 출연 소식이 전해 지면서 논란이 불거졌습니다. 탑은 과거 대마초 혐의로 인해 불구속 기소되어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경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되는 탑의 출연

 

탑은 은퇴를 시사하는 발언을 한 적도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복귀하지 마"라는 글을 남겼고, 탑은 "저도 할 생각 없다"라고 답한 적이 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컴백을 안 할 것"이라고도 말해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오징어 게임' 시즌 2에 출연하게 된 사실에 대한 비난은 논란이 있었던 탑이 벌써 글로벌 히트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불편하다는 시선이 많습니다. 또한, 탑이 연기 활동을 중단한 상황이었는데 어떻게 이 작품에 합류하게 되었는지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탑과 친분이 있었던 이정재가 탑을 추천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이정재 소속사 아티스트 컴퍼니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으며, 작품의 캐스팅은 감독과 제작사의 권한이라고 답하였습니다. 

 

이정재도 오디션을 통해 출연을 결정한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시즌 2의 캐스팅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부인하였습니다.

 

 

 

조유리와 박규영 출연 확정

 

각 소속사에서 조유리와 박규영의 '오징어 게임' 시즌 2의 출연에 대해 "확인불가"라는 소식을 전한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임시완의 경우처럼 결국 소문이 사실로 밝혀져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조유리와 박규영의 출연 소식도 이슈가 되었으며 이번 시즌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여자주인공의 부제에 대해 좋지 않은 의견들이 많이 나왔고 급하게 발표한 느낌도 있습니다.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여론이 좋지 않아 발 빠르게 조치한 것이 아니냐는 인터넷상의 의견들이 많습니다.

 

조유리는 경험은 적지만 이전 출연작들에서 연기가 좋다는 호평을 얻었으며, 박규영 역시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기에 많은 사람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어떤 활약을 하게 될지 기대해 봅니다.

 

 

  • 네이버 블로그 공유
  • 네이버 밴드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카카오스토리 공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