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월담의 후속작으로 2023년 4월 17일 첫 방송을 시작
일상 속 첩보 요원의 모습을 그린 코미디 드라마로, 국정원 블랙 요원으로 활동하는 남편이 평범한 직장인으로 위장하며, 아내와 완벽한 가족생활을 꾀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드라마는 가족과 직장의 균형, 그리고 남편의 비밀스러운 삶 사이에서 아슬아슬한 상황을 마주하며 벌어지는 유쾌한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패밀리 회차정보
방영기간 2023.04.17 ~ 2023.05.23
- 제1회 (4월 17일): 전국 4.875%, 서울 5.786%
- 제2회 (4월 18일): 전국 4.151%, 서울 4.537%
- 제3회 (4월 24일): 전국 3.719%, 서울 4.392%
- 제4회 (4월 25일): 전국 2.971%, 서울 3.031%
- 제5회 5월 1일
- 제6회 5월 2일
- 제7회 5월 8일
- 제8회 5월 9일
- 제9회 5월 15일
- 제10회 5월 16일
- 제11회 5월 22일
- 제12회 5월 23일
재방송
- 패밀리 3화 2023-04-29 토 14:50
- 패밀리 4화 2023-04-29 토 16:10
- 패밀리 3화 2023-04-27 목 08:00
- 패밀리 4화 2023-04-27 목 09:20
- 패밀리 1화 2023-04-28 금 11:40
- 패밀리 2화 2023-04-28 금 13:00
- 패밀리 3화 2023-04-28 금 14:20
- 패밀리 4화 2023-04-28 금 15:50
- 패밀리 3화 2023-04-29 토 07:40
- 패밀리 4화 2023-04-29 토 09:00
- 패밀리 3화 2023-04-30 일 18:10
- 패밀리 4화 2023-04-30 일 19:30
출연진
권도훈(장혁)은 도훈이는 전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섹시함을 지니고 있다. 그의 촉촉한 눈망울은 하품한 듯한 눈빛에서 아이 특유의 개구지면서도 순수한 눈빛으로 변화가 가능하다. 도훈이는 으른스러움과 어린아이의 순수함 동시에 지니며, 43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매력적인 아빠로, 여덟 살 딸이 있는 가족에서 필요 이상의 매력을 발산한다.
강유라(장나라)는 도훈의 가족을 사랑하며, 가족이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소중하게 여긴다. 그러나 도훈은 무역 상사에서 일하느라 가족에게 소홀해지고, 중요한 순간들에도 자주 결석한다. 이로 인해 유라는 점점 불만이 쌓여가며, 가족을 위해 도훈이 일을 그만두게 할 생각까지 하게 된다. 유라에게 가족이 가장 중요하고, 현재의 행복을 유지하고 싶어 한다.
오천련(채정안)은 이 여성은 리더쉽과 위기 상황 해결 능력이 뛰어나 컨트롤 타워 역할을 많이 하지만, 화려한 솔로 라이프를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 외로운 인물이다. 혼자가 익숙하지만 사람이 고픈 때가 있어 세 번 결혼했지만 모두 이혼했다. 현재는 결혼 습관을 고친 상태다. 주변에 이혼한 동료와 선배들이 많은 가운데, 가정을 충실히 지키는 도훈을 보며 부러워하고 대견해한다. 도훈이 가족을 끝까지 지키길 바라며,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곤 한다.
조태구(김남희)는 도훈과 유라 가족에게 찾아온 수상한 불청객은 충동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과거에 유라에게 특별한 존재였다. 이 인물은 유라의 삶을 흔들기 위해 등장한다.
권웅수(이순재)는 단순하고 분명한 성격을 가졌으며, 나이가 들수록 가족을 중요시한다. 특히 첫째 며느리 유라를 좋아한다. 작년 수술 당시 두려웠지만, 유라가 수술실 앞까지 와서 함께 해준 덕분에 두려움이 사라졌다. 유라 덕분에 가족이 더 단단해졌으며, 남은 인생이 가족 때문에 아깝지 않다고 생각한다.
윤채리(이채영)는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첩보 업무에서 활약하였다. 당시 첩보 활동을 같이 하던 재열과 결혼했지만, 둘은 정반대 타입이어서 매일 싸웠다. 격렬한 사랑 끝에 이혼하였고, 재열을 피해 외국 지사로 발령받아 5년 동안 해외에 거주했다. 그러나 오부장의 호출로 귀국하게 되어 재열과 다시 얽히게 된다.
마영지(가비)는 도훈의 팀 브레인인 영지는 과학고와 카이스트 수리과학을 전공한 수학 천재이며, 정식 공무원으로 입사하였다. 동료들과 달리 언더커버 활동에 동경하지 않으며, 현 위치에 만족한다. 영지의 소확행은 점심 메뉴를 고르는 시간과 주말에 새로운 맛집을 탐방하는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