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TV & 연예인 / / 2023. 4. 27. 00:16

<조디악> - 나 잡아 봐라

조디악

조디악 - 나 잡아 봐라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조디악"은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의 논픽션 작품 《Zodiac》와 《Zodiac Unmasked》를 원작으로 제작되었다. 제임스 반더빌트가 각본을 맡았으며, 제이크 질렌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마크 러팔로 등이 출연했다. 영화는 피닉스 픽처스, 파라마운트 픽처스, 워너 브라더스가 제작하였고, 미국에서는 파라마운트 픽처스와 워너 브라더스가, 대한민국에서는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가 배급하였다.

 

영화는 2007년 3월 2일 미국에서, 2007년 8월 15일 대한민국에서 개봉되었다. 영화의 화면비는 2.39:1이며, 일반 상영 시간은 157분이지만, 감독판 상영 시간은 162분이다. 제작비는 6,500만 달러로, 월드 박스오피스에서는 총 84,785,914 달러를 기록했다. 또한 북미 박스오피스에서는 33,080,084 달러를, 대한민국에서는 172,846명의 관객을 동원하였다. 영화는 대한민국에서는 15세 이상 관람가로 분류되었으며, 미국에서는 R등급을 받았다.

 

"조디악"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캘리포니아 주에서 활동한 연쇄 살인마 조디악 킬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였다. 이 영화에서 제이크 질렌할은 카툰 작가 겸 책 기자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신문 기자로, 마크 러팔로는 형사로 등장한다. 그들은 각자의 방식으로 조디악 킬러를 추적하며, 그 과정에서 생기는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그린 작품이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영화를 통해 실제 사건에 대한 충실한 재현과 함께,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와 사건의 심리적인 면을 세밀하게 묘사하였다.

 

"조디악"은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독특한 연출 스타일과 뛰어난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탄탄한 스토리로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수많은 영화제에서 상을 받으며 세계적인 인지도를 높이기도 하였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꼽히며, 그 후속작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이 되었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영화 "조디악"은 현란한 영상 기법으로 유명한 그의 작품 중 이례적으로 우직하고 담담한 스타일을 보여주었다. 일부 장면에서는 그의 특유의 세련된 연출이 돋보였지만, 전체적으로는 기본에 충실한 영화였습니다. 이 작품을 계기로 핀처의 연출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고, 업계에서 그를 대가로 인정하게 되었다.

 

영화 "조디악"은 CG가 많이 사용되었으며, 2007년 제60회 칸 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하였지만 수상은 못했다. 또한 이 영화의 조연 및 단역들이 후에 데이비드 핀처의 작품인 "하우스 오브 카드"나 다른 차기작에도 출연하여 배우들의 연기를 미리 확인하는 재미가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영화 캠페인 일정으로 인해 연기에 집중하지 못해 데이비드 핀처와 마찰이 있었다고 전해진다.

 

출연

제이크 질렌할 (Jake Gyllenhaal) - 제이크 질렌할은 영화에서 카툰 작가 겸 책 기자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 역할을 맡았다. 그는 조디악 킬러를 추적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영화의 중심 인물이 된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Robert Downey Jr.) -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신문 기자인 폴 아베리 역할을 맡았다. 그는 조디악 킬러 사건을 취재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건을 추적한다.

 

마크 러팔로 (Mark Ruffalo) - 마크 러팔로는 형사 데이브 토스키 역할을 맡았다. 그는 경찰 조사팀의 일원으로 조디악 킬러를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하려고 노력한다.

 

안소니 에드워즈 (Anthony Edwards) - 안소니 에드워즈는 형사 윌리암 암스트롱 역할을 맡았다. 그는 데이브 토스키와 함께 조디악 킬러를 추적하는 경찰 조사팀의 일원이다.

 

브라이언 콕스 (Brian Cox) - 브라이언 콕스는 멜빈 벨리, 유명한 범죄학자 겸 TV 인물 역할을 맡았다. 그는 조디악 사건에 관심을 가지며, 사건 해결에 도움을 주려고 시도한다.

 

 

줄거리

영화 "조디악"은 1960년대와 1970년대 캘리포니아 주에서 활동한 연쇄 살인마 조디악 킬러를 추적하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다. 카툰 작가 겸 책 기자인 로버트 그레이스미스(제이크 질렌할), 신문 기자 폴 아베리(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그리고 형사 데이브 토스키(마크 러팔로)와 윌리암 암스트롱(안소니 에드워즈)은 각자의 방식으로 조디악 킬러를 추적한다.

 

조디악 킬러는 복잡한 암호문을 남기며, 사건을 자세히 취재하는 기자들과 경찰에게 도전장을 내미는 등 독특한 범죄 방식을 보여준다. 이들 주인공들은 조디악 킬러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수사에 매진하며, 그 과정에서 긴장감과 미스터리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조디악 킬러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주인공들은 서로 간의 복잡한 관계와 사건의 심리적인 면을 마주한다. 이를 통해 사건을 해결하려는 노력과 인간의 갈등이 그려진다. 영화는 끝까지 조디악 킬러의 정체를 명확하게 밝히지 않으며, 사건에 대한 미스터리와 긴장감을 지속한다.

 

데이비드 핀처 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실제 사건에 대한 충실한 재현과 함께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와 사건의 심리적인 면을 세밀하게 묘사했다. 이 영화는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의 대표작 중 하나로 평가받으며, 그 후속작들에게 영감을 주는 작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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