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 TV & 연예인 / / 2023. 4. 19. 18:30

<베테랑> 베테랑2가 나온다고 하던데..

영화정보

<베테랑>의 감독 각본은 모두 류승완이 맡았다. 류승완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 '부당거래', '짝패', 주먹이 운다', '베를린', '군함도' 등 많은 작품을 흥행 시킨 감독이다. 

<베테랑>의 장르는 범죄, 액션, 느와르, 수사이다. 주연은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가 연기 했으며 많은 유행어와 명장면을 남겼다. 2015년 8월 5일 개봉 하였으며, 런닝타임 124분의 두시간정도의 영화이다. 국내 역대 7위 흥행 영화이며, 총 관객 수는 13,414,200명이다. 천만관객 영화이며 15세 관람가 영화이다. 

 

등장인물

주인공은 황정민이 연기 한 '서도철'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형사 이며 단순한 성격으로 비춰진다. 강강약약의 정에 약하고 정의를 좋아 하는 듯 하나 범죄자들에게는 무자비 하고 폭력적이다.

서도철의 명대사는 "지금부터 정당방위다", "우리가 돈이 업지 가오가 없어? 수갑차고 다니면서 가오 떨어질 짓 하지 말자."이며, 서도철의 성격이 잘 드러나는 대사인 듯 싶다.

 

악역은 유아인이 연기 했으며 이름은 '조태오' 이다. 신진그룹 조회장의 막내아들이며 재벌 3세이다. 신진물산 기획조정실장으로 근무 하고 있으며 사실상 대표나 마찬가지이다. 최상무도 직위상으로는 본인이 상사지만 조수 노릇을 하고 있다.

성격은 개차반이다. 가족에게도 신뢰 받지 못하며 서자라는 컴플렉스가 있다.

유명한 대사 "지금 내 기분이 그래. 어이가 없네?"의 주인공이다. 엄청난 유행과 연예인들이 따라하며 정말 많은 밈이 생성 되었다. 재벌의 사회문제를 이야기 하기 위해 만들어진 캐릭터 이다. 실제로 조태오의 행실이 실제 벌어졌던 사건들이었던 경우를 차용해 만들어 지기도 했다.

 

조연으로는 '오재평'역을 오달수가 연기 하였다. 서도철의 상관으로 나오며 광역수사대 강력2팀장이다. 서도철과 절친한 사이이며, 성격은 서도철과 반대로 좀 더 평범하고 소심한 듯 보인다. 서도철을 뒤에서 도움을 주는 조력자 역할 이다.

'봉윤주'역은 장윤주가 연기 하였다. 성만 바꿨고 이름은 똑같다. 서도철의 형사 동료 이다., 성격은 화끈하고 막무가내다.

'왕동현'역은 오대환이 연기 하였고 경력2팀의 피지컬 포지션이다. 허당 이미지가 강하고실수가 많은 캐릭터이다. 영화의 긴장감을 풀어주는 캐릭터인듯 하다.

 

'윤시영'역은 김시후가 연기 하였다. 강력2팀의 막내 역할이다. 

'최대웅'역은 유해진이 연기 하였으며 신진그룹의 상무이자 조태오의 상사이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조태오의 조수 역할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강약약강의 캐릭터이며 비열한 느낌의 캐릭터이다.

'조동건'역은 송영창이 맡았고 조태오의 아버지이다. 

'배철호'역은 정운이 연기를 하였고 사건의 발단을 만드는 인물이다. 트럭운전사로 나오며 아들을 사랑하는 아버지이다.

영화 초반 박소담과 유인영이 조연으로 나온다. 비중은 크지 않다.

 

우정출연으로 '아트박스 사장'역에 마동석이 나온다. "나 여기 아트박스 사장인데, 동네 난리 쳐놓고 어딜가? 어!" 이장면도 많은 밈이 만들어 졌으며 인기 있던 장면인다. 카메오로 출연하여 비중은 그리 길지 않았지만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줬다. 영화 개봉 이후 아트박스로부터 선물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줄거리

서도철은 광역수사대 강력2팀 소속으로 동료 봉윤주와 함께 차량 절도 조직 두목 강배성(배성우)를 잡기 위해 불륜 커플로 위장한다. 추적 장치가 달린 벤츠를 훔친 조직원들을 제압하고, 강배성을 취조해 러시아 조직과의 거래를 막는다. 사건 해결 후, 서도철은 연예 기획사 운영자 윤홍렬(이동휘)과 배우 다혜(유인영)의 드라마 《여형사》 관계자들의 모임에 참석하게 되고, 신진물산 총수 조동건의 아들 조태오를 만난다. 조태오는 파티에서 미친 짓거리를 부리며 주변 사람들을 괴롭힌다.

 

한편, 화물차 기사 배철호와 동료들은 신진물산 하청업체 극동화물과의 계약 해지에 항의하나 책임자 전성호 소장(정만식)은 무시한다. 조태오는 배 기사의 임금 체불 문제를 해결하려 시도하지만, 금액 차이로 인해 무시하고 결투를 강요한다. 배 기사는 폭행을 당하고, 조태오로부터 2,500만 원의 수표를 받는다. 이후, 배 기사는 울분을 터트리며 아들을 집으로 보낸다.

 

서도철은 동료인 배 기사가 병원에 입원한 것을 알게 되고, 그의 아들로부터 조태오 사무실에서 폭행을 당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하지만 관할 경찰서는 수사 의지를 보이지 않아 서도철은 분통을 터뜨린다. 이를 다룬 기사를 작성해달라고 박승환 기자에게 부탁하지만, 기사는 신진물산의 압력으로 묻힌다. 최대웅 상무는 서도철의 아내 이주연을 회유하기 위해 뇌물을 건네지만 실패하고, 전 소장은 서도철을 죽이기 위한 계획을 세운다. 서도철은 오 팀장과 갈등을 겪고, 아내 이주연의 오해로 인해 더욱 결심을 다지게 된다. 서도철은 조태오에게 반드시 죄를 밝혀낼 것이라 선언하고, 전 소장과 연락한 직원을 찾아 수사에 협조하라고 경고한다...

 

흥행

2015년 8월에 개봉한 영화 <베테랑>은 박스오피스에서 성공적인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개봉 첫 날부터 <암살>과 <미션 임파서블: 로그네이션>을 압도하며 1위를 차지했고, 이후로도 계속해서 1위를 유지하며 누적 관객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영화는 류승완 감독의 최초 1000만 관객 동원 영화가 되었고, 주연 배우들 중 황정민,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유아인 모두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 되었습니다. 개봉 5주차까지 누적 관객수는 약 1,187만 명이며, 누적 매출액은 약 931억 원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베테랑>은 2022년 12월 속편 제작에 들어갔다. 감독과 각본은 다시 류승완이 주조연 대부분이 똑같이 캐스팅 되었다. 

1편과 다른 점은 유아인이 출연 하지 않으며 정해인이 새로 들어온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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